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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군요. 끼리끼리 논다고 박근혜가 좋은 사람이면 청렴하고 좋은 양반을 선임했을 것이고.. 아니면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선임했겠지요.


유영하 변호사는 그렇게 유명하지도.. 지금까지 그리 두각을 나타낸적도 없던 사람인데 대통령이 고용했다고 하니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재미있는 정보 발견.








박근혜는 끝까지 하야하지 않을 생각인가 봅니다.. 대한민국 99%가 원하지 않는다는데 저리 버팅기는것을 보면 아빠가 만든 나라이고.. 자기가 저 자리에 앉아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마치 자신의 '국적'인양;;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데려온 남자.






유영하 변호사 프로필 간략하게 보니 고향은 부산이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한뒤 사법고시 합격.. 사법 연수원 24기로 전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지냈고 비리로 한방 먹은적이 있더군요.. ㅋㅋ 이러니 새누리당에 있었고 박근혜가 좋아하지요!~


근혜짱은 깨끗한 사람 싫어합니다.




자 유영하 변호사 어떤 사람인지 봅시다~



검색해보면 바로 '유영하 변호사 비리'가 먼저 뜨고 그 뒤에 ㅅㅍㅎ이 뜨지요.. 


ㅅㅍㅎ은 3명이 한 여자를 덮쳤던 그 사건인데... 가해자가 무죄라고 주장했던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비리는



2014년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유영하 변호사는 검사 시절에 나이트클럽 사장에게 향응을 제공받아서 징계받은 비리검사.


- BBK사건의 주역이었던 김경준씨를 미국 교도소까지 찾아가서 기획 입국을 주도한 사람.


그리고 오늘 또 나온 말을 보니..


2011년에 토마토 저축은행에서 갑자기 부행장자리를 얻어서 근무했는데 문제가 생겨 영업정지 먹기 전에 퇴사.






이런 사람이 2014년 ~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이런 사람이 인권위에 들어갔다는것을 보면 박근혜 정부는 인권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유영하 변호사는 17,18,19대 총선에 계속 나갔는데 다 낙선했습니다. ㅋㅋ





<예전부터 친박이었던 유영하 변호사>



2010년도에는 박근혜 법률특보를 지냈고, 20대 총선에 서울 송파을 새누리당 후보로 나갈려고 했는데 그떄 김무성 옥새 파동때문에 공천 못받았다고 해요 ㅋㅋㅋ 유영하 변호사도 인생 참 꼬이는 사람 같음.. 


아래 보면 네티즌들의 반응 몇개가 있는데.. 유영하 변호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군요.





인권위에 가서 UN에 내는 정기보고서에 소수자 인권 내용 삭제에 기여했다고;



아동 ㅅ폭력 가해자 변론하면서 피해아동의 일기를 본인 동의없이 공개했던 이력도 있었나 봅니다. 으아.... 박통 변호할만 하네..


어떤 변호사를 선임하든.. 그건 박근혜 본인의 개인적인 선택이니 어쩔 순 없지만.. 지금 본인이 비리로 인해서 명예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비리와 관련된 변호사를 선임한것 자체가.. 애초에 민심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 입니다.


좋지 않은 과거를 가진 사람을 데리고 오는것이 불난 민심에 기름 붓는 형국이 될것이 뻔한데 참 이여자도 어디까지 갈런지..


그리고 좀 더 알아보니.. 


박근혜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설립한 법무법인 '새빛'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한적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뒤에 박근혜의 법률특보로 간듯하네요. 지금은 본인 사무실 차려서 벌어먹고 살고있는데.. 5천만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 이 일을 맡은걸 보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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