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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끝나고 뉴스를 보는데 주진우가 페이스북으로 '이건령 검사' 안부(?)를 묻더군요. 해당 사건을 보도하고 나서 주진우가 여기저기 쫒기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나중에 모두 무죄로 밝혀졌던것만 보더라도 당시에 그렇게 법적으로 괴롭힐 당할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배에게 시달리고 검사에게 시달렸던 날을 회상하며 이건령 검사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근혜 당선 이후 더더욱 집중공격 받았던 주진우.. 기자로서 팩트에서 벗어나지 않은 보도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찌라시 만들어서 남에게 피해주는 기자들도 '알권리'운운하며 재판 피하고 잘 사는데 유독 잘못한 것 없는 주진우에게만큼은 법망이 너무나 촘촘하고 까다로웠습니다.




이건령 검사는 우병우 홍만표 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에 참여했던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군요.(아래 자세히)


힘있는 선배님들과 같이 수사(?)를 잘 하시나봐요.


뭐 그렇다구요. 저는 나쁜사람 착한사람 판단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건령 검사 사진 궁금해 하시는분 계실까봐 봤더니 공개가 되어있네요 공직자는 나와있는 건가봐요.



이건령 검사의 이력을 보니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였고 지금은 부산으로 발령나서 부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라고 나오는데 동명이인일 수 있어서 모자이크 좀 했어요.


[추가내용 - 저 사진을 언론에서 그대로 가져다 썼네요;; 맞긴 맞나 봅니다.]



이건령 검사 사진 모자이크 한 부분이 똑같음; 




이건령 검사가 무슨 일을 했는지 지난 기사를 찾아보면


당시 주진우는 '시사IN' 기자로서 5촌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물론 '팩트'만을 담아서 기자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만 했지요. 그런데 그 보도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 사실 보도'라고 기소를 했는데 그 사람이 이건령 검사였다고 하네요. 그때 대선 후보가 박근혜였거든요.


이건령 검사가 1심을 담당하고 주진우에게 사건구속영장가지 청구를 했지요.



그리고 우병우 사람일 가능성이 큰가 보군요.



해당 기사를 보면 이건령 검사가 2009년도 당시에 노통을 수사했던 ‘젊은 검사’ 중 한 명이었는데 우병우가 중수 1과장이었을때 보좌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노대통령 대면수사에도 직접 참여하구요. 


이는 더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진우 기자에게 구속영장 청구 했던 이건령 검사는 노무현 대통령 수사 때 긴급 수형되었던 특수통 젊은 검사였다."


그리고 허재현 한겨레신문 기자는 “서울중앙지검 소속이었던 이건령 검사. 언론과 민주주의를 상대로 깡패짓한 당신의 이름을 기자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이건령 검사의 앞날은 영원히 감시 대상”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그알 정말 충격이 컸습니다.



박용수는 조용하고 힘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유도 선수 출신에다가 폭력 전과가 6개나 있는.. 박지만의 주먹 역할이자 박근혜 경호도 했던 사람을 작업했다? 말도 안되죠... 그리고 평소에 두사람은 사이가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용철이 그렇게 준비했던 휴대전화는 수색을 해도 찾지 못했습니다. 외딴곳에서 그렇게 잔인하게 당했는데 모든게 그대로지만 휴대폰만 없어졌다.. 그리고 그 사람을 작업한 사람은 3km나 떨어진 곳에서 스스로 목매달았다?


그리고 유서에는 <절대로> 땅에 묻지말고 바로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달라고.. 이걸 본 프로파일러들은 절대로 자살할 사람이 저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숨을 끊을 사람이 몇일 전에 식당 아줌마랑 임플란트 더 싼걸로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약을 챙겨먹고 그러진 않겠지요.



그리고 누가 제발 좀 봐달라는듯 흉기를 잘 보이는데 버려둠..



누구 칼이라고 이름표라도 달아놓을 기세.. 그리고 그의 가방에서도 흉기들이 발견 되었는데, 철물점에서 뭐 산 영수증이 있다고 경찰들은 막무가내로 그 사람이 산게 맞다고 결론지어버림 ㅋㅋ



그런데 또 자살은 엄청 먼데로 가서 합니다.



여기 자주 오는 사람들,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 먼 거리를 그 깜깜한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다며 불도 없어서 랜턴 켜고 가야하는데 도대체 왜?


박용수는 술을 그렇게 즐기는 사람도아니었고 당시에 대리운전기사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행적이 뭔가 수상합니다. 


제 예상에는 박용수가 딜을 한것이 맞긴 한것 같습니다. 졸피뎀이 본인에게서도 아주 미량으로 나왔고 박용철의 몸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지요. 용철이 술에 타먹이는 도중에 그 손으로 안주먹고 해서 용수도 약간 섭취를 하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막상 용철이를 보내려고 하니까 마음도 복잡하고(이 일이 있기 얼마전에는 혼자 고민에 엄청 빠진 얼굴이었고 말도 없었다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 고민에 대리기사에게 저기로 가자했다가 다시 다른곳으로 가자고 했다가... 


아마도 약속된 장소에 누군가가 기다리기로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처리하고 같이 산으로 올라간것이죠. 



그리고 사라졌던 그 증거의 귀환. 살아있었구나~



완전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다 범인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사실 하나 더.. 5촌의 죽음과 관련있는 깡패 두명 중에 한명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나머지 한명은 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죽어버렸데요. 천식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헐 ㅋㅋ 천식 환자들은 라면도 못먹는다? 그리고 그 사람은 그런병이 없었다고 해요.



나옵니다 녹음내용 중 일부..



그쪽(배후)로 줄 서서 용철이형 작업하면 거지같은 옷은 벗고.. 양복 입는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 대화 내용은 사라진 건달이랑 술집여자랑 대화하는 겁니다.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000 알지? 하는거보면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000가 라고 했죠?


이름 맨 끝자리에 받침이 없는 사람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이름을 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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