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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은 이제 본인도 국회의원 재선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막나가는 걸까요. 지금 이렇게라도 해야 보수층에서 조금이라도 지지를 받고 앞으로 어떻게 자리라도 하나 얻어먹을 수 있을것같은가 봅니다.


정미홍이야 예전부터 유명했지요. 사이버상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가 큰 벌금을 맞은 전례가 있지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종북이라고 비방글을 올렸다가 벌금 500만원 선고를 받았고, 김성환 노원구청장에게도 종북이라고 했다가 800만원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정희에 대한 언행에 대해서도 200만원 벌금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서 편향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에는 김진태나 정미홍 같은 사람들은 거르는 편입니다. 여러분도 그들의 기사에 악플이나 욕을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미홍은 네티즌을 고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비판을 하실때도 이성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거기다가 정미홍 과거를 보면 세월호 사건때도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인 지인의 아들이 세월호 추모 집회에 갔다와서 6만원 일당을 받아왔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나온 아이들을 돈받고 동원된 것 처럼 보이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뒤에 바로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말한게 아니었다고 꼬리를 내렸지요.






<이 수많은 순수한 아이들이 돈받고 나온거라는 발상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건지.. 공감능력이 있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당시에 울분을 토하지 않은 자 없을 것 입니다.>




당시 '세월호 청소년 알바비' 주장 이후에 사람들이 격분해서 정미홍에게 비난을 쏟아 냈는데 그중에서 47명을 모욕죄로 고소를 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적반하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정미홍이 두둔해줬던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윤창중(박근혜 미국 갔을때 따라가서 성추행 혐의), 김형태(친동생 아내 성추행 의혹), 문대성(논문표절) 등 새누리쪽이라면 거의 덮어놓고 칭찬해주는 편 입니다.



거기다가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 부역자인데 좌파 역사학자들이 영웅으로 만들어놨다는 발언도 했지요. 






김진태 의원 수준이야 최근에 인증을 여러번 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 입니다. 촛불은 바람앞에서 꺼질거라고 했다가 아주 역풍 제대로 맞아버렸지요. 김진태는 자신을 뽑아준 춘천시민들의 의식 수준까지 비하한거나 다름 없습니다. '배은망덕'이라는 단어는 이때 써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김진태의 미래는 불투명 합니다. 지금 국민들이 맹공을 퍼붓고 있는 새누리다 의원 중에서도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의원이고, 본인의 기반도 취약해서 다음 공천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경쟁력이 없고 지지율이 형편없이 나올게 뻔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번이 국회의원으로서는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ㅈ리들이던가...) 사람들이 모이니 정미홍과 김진태가 흥이나서 트윗을 막 올리고 있는 모양인데 둘이 참 잘 어울립니다. 국민 여러분들은 이들이 하는 행동을 잘 보시고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의 목표는 정미홍이나 김진태 처럼 영향력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박근혜 최순실 부역자들인 새누리당이 완전히 박살나도록 다음 선거에서 절대 뽑아주지 말아야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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