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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레바'는 약빨고 그림 그린다는 평가를 자주 들을 정도로 기존의 웹툰 보다 살짝.. 하지만 귀귀보다는 좀 덜한 수위의 만화를 그리는 '레바툰'의 작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찾아보진 않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오면 가끔 보는데 재미있더군요.


레바 뜻은 레스트바티칸이라고 하네요. 중2때 아무 생각없이 지었다가 던파(던전 앤 파이터)에서 캐릭터 닉네임으로 썼는데, 나중에 닉네임 초기화 이벤트때 레바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만화만 보면 찐따 덕후 처럼 생겼을 것 같은데 실물 사진 공개 이후 여혐 논란이 좀 사그라들었다 카더라는 ㅋㅋ






사진이 뽀샤시 하게 나온 덕도 있게으나 교정기 끼고도 꽤나 잘생긴 외모. 훈남 스타일 입니다. 레바 여혐 공격 한참 받을때 여자 한번 못사귀어본 오타쿠일거라고 이런 소리도 나왔는데 이제 그런 모독은 굿바이.






군대도 갔다오고 기럭지도 좋습니다. 만약 레바가 이 글을 본다면 혼자 매우 흐뭇한 표정을 짓겠죠.. 나이는 92년생 입니다. 동안도 노안도 아님. 레진코믹스에서 만화 연재하고 있는데 메갈 사태 이후로 다시 가본적이 없네요.




발목도 부러지고, 간수치가 너무 높아 수술이 힘든 지경이 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한참 쉬다가 돌아왔는데 당시 레진 사태가 터짐 ㅋ




만화도 잘그리고 인물도 좋고 키도 큰편인 것 같고.. 모든 것을 갖춘듯 했지만 그도 피해갈 수 없는 재앙이 하나 있었으니...




레바 탈모... 민두노총 가입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던것.. 스트레스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레바의 아버지 또한 25년간 가족들을 가발로 속이고 있었던 탈모인이었던것..



다음팟에서 방송하다 수위가 높아 정지먹고 트위치로 옮겼으나 거기서도 종종 정지 당하는중.. 


트위터로 정지당했다고 징징 대다가 "앙망문은 보냈지만 풀릴지는 모르겠군 흠.." 이라고 썼다가 일베 의혹을 받고는 있지만 저 단어는 과거 디씨에서도 꽤나 쓰였던 단어고 저거 하나로 사람 일베충 만드는 것은 성급하지 않나 생각함..


남자라 그냥 간단하게 이정도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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