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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역시 새누리당 배설물 이군요. 그동안 정상적인척 하느라 고역이었을지 웃음이 나옵니다. 특검 연장을 거부한 황교안 총리 탄핵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는군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모두 서로 사이는 좋지 않지만 대의를 위해서 올바른 일을 추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역시나 제 버릇 개 못준다고 바른정당은 숨겨왔던 썩은내 나는 속내를 결정적인 순간에 딱 드러냈습니다.






"바른정당 황교안 탄핵에 통참 하지 않기로"


그럴줄 알았지만 예상 했던것과 한치도 다르지 않게 뻔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반갑습니다. 썩은 물은 고이게 되지요. 민주당 쪽에서는 문재인과 안희정이 오히려 보수 쪽을 어느정도 포용하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바른정당은 배워먹은게 도둑질이라 계속 국민들 가슴에 못박는 짓만 골라 하고 있습니다.




황교안이나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이런것들이 박근혜 부역 해놓고 '애국', '서민 정치' 외치는 것을 보면 북한 김정은이가 '인민 사랑' 외치는 것 처럼 손발이 오그라 드는 가식으로 느껴집니다.


이것들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국민을 배신해온 인간들인데 아직도 지지율이 1%라도 있는 것이 너무나 이해가 되지 않아요..




황교안이는 대통령병에 걸렸는지.. 자기 이름으로 시계까지 만들고(역대 대통령들 시계 제작 단가보다 자기게  비쌈..) 이때 아니면 언제 이 자리에 서보겠냐는 생각을 하는건지 나라 재정비에는 신경쓰지 않고 '눈에 보이는 행동'만 하고 다닙니다.




80% 이상의 국민들이 특검이 피땀흘려 만들어온 결과에 열광하고, 박근혜의 탄핵을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는데 황교안 총리라는 인간은 특검 연장에 반대를 하면서 국민들의 뒷통수를 사정없이 후려 쳐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간 또한 박근혜와 다름없으니 황교안 탄핵 역시 당연한 수순인데도 불구하고 바른정당은 대놓고 반대를 하고, 자유한국당은 어이없게도 "황교안 탄핵을 지지하는 야당을 탄핵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내뿜고 있습니다.


이것들 똑같은 새누리당 출신 아니랄까봐 국민들의 바램을 무시하고 여전히 자기들이 대한민국 꼭대기에 앉아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어쩔 수 없지만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정말 단단히 마음먹고, 다음 선거때는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출신들은 절대로 뽑아주면 안됩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여전히 거짓과 가식으로 점철된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한명이라도 생각을 바꾸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름과 정 반대로 가는 곳.


기름장어 반기문 지지율이 꽤 좋게 나올 것 같으니까 기름 바른 정당으로 둔갑하려다가 아니다 싶으니까 뱉어버리고 ㅋ

 


부산 여자들이 드세서 손이 올라간다는 소릴 했던 이런 황교안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 


지금 정신나간 '일부' 개신교에서는 황교안이 하느님이 보내주신 사람이라고 물고빨고 한다는데 어찌 보면 개신교는 박근혜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는 대한민국의 현 수준에 가장 어울리는 종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 호산나 교회에서 황교안이 부산고검 검사장으로 있을 2011년도에 했던 말이라고 하는군요. 교회를 순수한 마음으로 다니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인간 아닙니까?


그래도 다행인것이 저의 고향인 '경남' 쪽에서는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 같은 버러지들에 대한 지지율이 새누리당 시절로 돌아가긴 힘들어 보이는데..


어찌된게 대구 경북 지역은 여전히 이런 잡당들에 대한 지지율이 꽤나 높더군요.. 노답지역이긴 하지만 그나마 희망적인것이 '대구 경북 지역 10대~30대 젊은 층'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 입니다.





탄핵 성공시켜서 황교안 가발 벗겨줬으면.


바른정당 측에서 "황교안 대행의 특검연장거부에 대해서는 백번 탄핵돼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황교안 대행 탄핵과 관련해 법적으로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슬슬 빠져나가는 꼬락서니...


정병국 대표는 특검법 재제정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그가 이끄는 당론은 입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정말로 특검 연장을 '진심'으로 생각했다면 다른 모든 당들이 힘을 모아 압박을 할때 힘을 보탰어야지요.



동네에 불이 나서 동네 주민들 온 힘을 합쳐 그 불을 끄고 있는데, 옆에서 구경하며 도와주지는 않고 입만 나불대는 쓸모없는 인간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가식덩어리 대한민국 개신교 목사 스타일 황교안. 그리고 이를 지지하는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은 다음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뜨거운 심판을 받을 것 입니다.


황교안은 무엇이 무서워서 특검 연장을 반대했을까요?


특검은 오랫만에 나타난 정말 훌륭한 '의사'였습니다. 환자인 대한민국의 몸에서 암덩어리를 찾아내고 제거하려는 찰나에 황교안이 수술실 불을 다 꺼버린 것과 같습니다.


왜냐?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암환자로 남아야 썩어빠진 정치인들이 컨트롤 하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대한민국이 갑자기 건강해진다면 '죄 지은 자'들이 더 위태로워 질테니까요.


대한민국 헌정 역사사 유례없는 무능하고 썩어빠진 대통령 박근혜, 그녀를 컨트롤 해온 최순실과 함께 망쳐버린 지난 시간들.. 그리고 뇌가 없는 박통 옆에서 장난 맞춰주면서 신나게 실익을 챙겨온 부역자들..


이들에게 겨눠진 창을 빼앗아 버린 죄인 황교안. 이를 지지해준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절대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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