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예원 아나운서 참 이쁘고 참하고 좋습니다. 밤 11시가 되어 혼자만의 시간이 날땐 장예원 라디오를 즐겨듣는데요. 목소리가 편안하고 듣기가 참 좋습니다. 잘 웃고 긍정적인 성격인것 같아서 듣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8시뉴스 장예원 소식을 듣고나서 가장 먼저 생각 났던 것이 '장예원 아나운서 방송사고 동영상' 입니다. 예전에 축구 소식을 전하다가 울컥 했던 그 영상인데요.


8시 뉴스면 메인인데 또 한번 감정에 휩쓸려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되더라구요. 반대로 한번 실수를 해봤기 때문에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서 더 잘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위는 한국 온두라스 경기가 끝난 뒤에 나왔던 장예원 아나운서 방송사고 동영상 입니다. 저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원래 감수성이 풍부한가 봅니다. ㅎㅎ 



당시에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는 너무나 아쉬웠지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4강으로 가는 길목이었고, 손흥민도 이번 기회에 메달을 따지 못하면 군면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죽어라 뛰었는데 참 뭐가 풀리지 않았지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전력으로만 따지자면 결승도 충분했다고 봤는데 땅을 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걸치고 있던 옷을 벗고 본격적으로 감정 몰입하는 장예원 아나운서



울먹거리면서 말을 이어나가지 못해서 당시에 왜저러냐고 난리가 났었지요. 제가 볼때는 귀여운 정도라고 봅니다. 누구나 한두번 쯤은 실수를 할 수 있고 당시엔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



장예원 인스타그램 좀 볼려고 들어갔더니 사진이 두개밖에 없더라구요. SNS를 하지 않으려고 그러는건지.. 사실 SNS는 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거지요. 이거 해서 득본 사람은 거의 못본듯;



두 사진 중 하나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이었습니다. 어렵지 않다면서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동영상을 보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적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거 하는 여자 좋습니다. 헤헤



그리고 본인이 노래 부르는 사진인데 장예원도 자신의 이 사진이 이쁜가봐요.



장예원이 대학을 졸업할 때 즈음인 만 22세에 덜컥 SBS 아나운서 공채에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합격해버려서 ‘최연소 아나운서’, '아이돌 닮은 아나운서' 등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꽤나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보여주면서 팬들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접속! 무비월드’, ‘한밤의 TV연예’, ‘풋볼 매거진 골!’ 등 영화,축구,연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소화했기 때문에 '능력'면에서는 나이가 어리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네요.




남자들과 사이가 좋고 애교가 많은 스타일이라서 여자 안티팬들이 꽤 많은 장예원 ㅋㅋ 하지만 팬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장예원이 너무 예능 쪽으로 도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요, 본인 또한 2016년 총선 방송을 하면서 문득 본인이 아나운서가 된 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시청자와 기자 사이에서 취재결과를 전달하고자 하는 앵커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꿈을 갖게 되었고 그간 앵커자리에 앉지 못한 것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아직 상대적으로 어리긴 하지만 생각만큼은 꽤 성숙한 느낌 입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기자들이 취재해온 결과물을 시청자들에게 오롯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본인의 목표라고 이야기 합니다.


장예원이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3학년생일떄 무려 1900: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가 되었을때는 집안이 좋아서 빽쓴거 아니냐는 말들도 나왔지만 벌써 4년이나 지난 지금 장예원의 자질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2017년이 되는데 장예원도 벌써 5년차 아나운서가 되는군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2015년도에 SBS연예대상에서 MC를 맡았는데 지금까지 아나운서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하네요. SBS 간판 아나운서 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장예원 남자친구가 누가 될지 참 벌써부터 부러워지는~ ㅎㅎ 지금은 개인생활을 즐길 시간도 없이 집-방송국만 왔다갔다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라디오를 맡았을때는 1년만 견디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지금은 본인의 삶에 없어선 안될 '일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장예원이 나오는 동물농장 등의 다른 프로그램들은 자체적인 컨텐츠와 다른 MC들도 있고 본인 이외에 시청자들이 볼 이유들이 많은데 라디오는 본인만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라디오 앞에 계셔주는것이라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때 실시간 검색어에 ‘장예원 집안’이 올라온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처음 떴을때 이쁜애가 어린나이에 공중파 아나운서가 되어 아마도 집안이 빵빵한게 아닐까 하는 호기심이 있었던것 같아요. 거기다가 장예원 아버지가 SBS 고위 간부라는 루머까지 돌았는데 장예원 아빠 직업은 군인이라고 합니다.




여리여리해 보여도 말하는거 보면 상당히 야무진 느낌.



검색하다보면 '장예원 여우짓'은 꼭 나오는데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이렇게 웃을때도



말하다가도 습관적으로 스킨십을 한다는 것인데요. 이건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에서 부모님 등 가족과도 스킨십이 자연스럽고 애교스러운 성격이면 나오는 정도입니다. 누가 카메라가 앞에있는데 대놓고 그러겠어요. ㅎㅎ 이런 것을 보고 여자분들이 많이 싫어하시더군요 ㅋㅋ


이제 주말 SBS뉴스 앵커로 투입이 된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아나운서 자질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 입니다. 만약 이번에 못하면 지금까지 쌓아놓은 것들이 한방에 무너질 수 있으니 잘해주길 바랍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