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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촛불집회에서 한영애 조율 무대가 있었습니다. 매주 촛불집회가 열릴때마다 한곡씩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 같아요. ㅎㅎ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 추운 겨울에 거리에 나와서 열심히 한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분들을 위해서 노래를 불러주는 가수들이 더 많이 흥하고, 스트리밍 앱에서도 더 많이 들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한영애 조율은 그 목소리 걸걸한 가수 JK김동욱이 나가수에서 불러서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조율 뿐만 아니라 갈증, 내 나라 내 겨레, 홀로 아리랑 등 4곡을 불렀습니다.


1분이라도 빨리 청와대에서 나가줬으면 합니다.





매주 감동적인 광화문..




현재 박근혜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를 매주 갱신하고 있습니다. 2주 연속 4%인데 실제로는 더 바닥이라는 말도 있지요. 도대체 4퍼센트의 사람들은 어떤 인간들일까.. 싶었는데 얼마전 대구 시장에서 화재일어난거 아시죠.. 거기 사람들 인터뷰 보니까 아주 경북, 대구 지역만 다른나라에 사는 것 처럼 박근혜와 새누리에 대한 사랑이 뜨겁더군요.






국민의당은 제 밥그릇 챙기려고 잔머리 굴리다 지금 지지율이 확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학이나 신념이 아닌 간보고 행동하는 안철수와 그 나이 먹도록 사리사욕에 사로잡혀있는 박지원이 당을 이끌고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정의당 이런곳은 메갈리아랑 노는 곳이니 통진당 같은 취급 받는거고..





박근혜는 최순실 문제 뿐만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국정 운영에 대한 철학도 없으며, 직무수행능력, 안보, 국제외교, 리더십, 책임감, 도덕성 그 무엇하나 갖춘게 없고.. 초등학생 보다도 말을 못하니 다른 나라 대통령들과 만나면 항상 바보취급을 받지요.. 




촛불은 더 활활 타올라 횃불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박근혜는 피부 미용을 위해 팩을 하고 드라마를 보고있을것 같아요.




모두가 하나의 염원으로 함께 합니다. 한영애 조율 외에도 감동적인 공연들은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오후 3시쯤에 있었던 그룹 넥스트의 무대였는데요. 신해철 형님이 리더로 있던 그룹 입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오죽 흉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마왕형님도 의료사고로 죽은게 아닌것 같다는 말까지 나올까요..


오늘 광화문 북광장에서는 '날아라 병아리',  그리고 응답하라 1988에서 많이 나왔던 '그대에게'에 이어서 '라젠카 세이브 어스'까지 사람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거리에서는 양초와 풍선, 따뜻한 커피까지 서로 무료로 나누면서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2002 월드컵 이후로 이렇게 뜨겁게 뭉쳤던 적이 있었을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박정희-박근혜 두명의 악마부녀가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은 변화를 싫어하고, 왠만해서는 과격해지지도 모험을 하지도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박정희때 전태일 열사 같은 분이 나오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2016년.. 박근혜로 인해 더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기 때문에 나라를 뒤집어 엎을 기세로 국민들이 화가 난 것 입니다.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나오는 즉시 구속 수사하고 독방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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