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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적남자'에 나온 서보현. 역대급 스펙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후덜덜한 학력을 가진 서보현, 하버드 사회학과를 다니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주니어24에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장학생 개념인가봐요. 하버드 학생 중에서도 상위권 1% 학생들만 뽑히는 거라고 하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을 알아보도록 해요.






찾아보면 '서보현 디베이터'라고 나오는데요. 엘리베이터도 아니고 다스베이더도 아니고 이게 뭔가? 하면.. 디베이트(Debate)는 토론, 디베이터(Debater)는 토론하는 사람 즉 토론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16년 세계 토론 대회를 우승, 세계 전국 학생 토론대회 제패>


그 전 대회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해요.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마르크스 혁명을 추구하는 것은 정당하다' 이런 주제를 두고 토론을 했다고; ㄷㄷ


고등학생대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하버드를 가게 된거라고 하네요.





파이 베타 카파 협회(이름 무슨 음식 협회같은;;)에서 주는.. 그런거라고 해요.


Phi Beta Kappa는 전 미국대통령들, 유명한 대기업 총수들, 유명 작가들 등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있는 명예 클럽이라고 합니다. 한때 이 클럽의 멤버라고 하면 곧 '수재'로 통했다고 해요. 예전에는 가입 조건이 좀 까다로웠는데 요즘에는 많이 널널해졌다고 하네요.





서보현이 '세계 토론대회'에서 우승까지 해서 최고의 디베이터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해요. 그리고 하버드에서도 학점 4.0점 만점에 무려.. 3.986 거의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받았다고..



문제적 남자 측에서도 서보현을 데려오기 위해서 6개월 동안 접촉을 했다고 해요.



서보현 국적은 '호주' 입니다. 11살때 가족들이 모두 이민을 갔다고 하네요. 





서보현 하버드 입학에 관한 이야기를 찾다보니 어릴때부터 공부를 상당히 잘했더라구요. 서보현 집안 역시 돈이 꽤 있는지 호주에서 학교를 다닐때부터 시드니의 명문 사립 학교인 '바커칼리지'를 보냈다고 해요. 거기서도 수석을 했다고 하네요.



바커칼리지 학비를 찾아보니, 7학년~9학년이 2만 5천달러 정도이고 10학년~12학년이 2만7천달러 정도네요. 어마어마하군요.. 근데 이게 예전 자료고 지금은 3만5천달러 넘는다고도 해요.;

(*방문자 분께서 댓글로 알려주셨는데요 이곳에서도 다 장학금 받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나서 하버드대학교에 '조기 입학'을 했다고 해요. 타고난 전세계 1% 두뇌인 것 같습니다. 하버드는 한해에 1600명 정도를 뽑느데, 그 중의 절반인 800명을 조기 입학생으로 뽑는다고 해요.


호주에서 1년에 하버드 대학교에 가는 인원이 서너명 정도라고 하니 서보현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가 좋은 서보현의 꿈은 무엇일까요? 한국이었으면 거의 의사 혹은 김앤장 같은 대형 로펌 쪽으로 가겠지만 의외로 '인권 변호사'라고 합니다. 




서보현 부모님은 어떻게 교육을 시켰을까?


아마도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서보현 어머니 아버지는 한번도 공부를 하라고 강요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TV도 보면서 대화를 많이했고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주셨다고 해요. 굉장히 평범하게 자랐다고 하는데 일단 좋은 머리를 타고난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한국말이 조금은 불편한듯 했지만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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