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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이라면 '이희은닷컴' 쇼핑몰에 들어가보진 않았어도 사장 얼굴과 쇼핑몰 이름은 많이 보셨을거에요 ㅎㅎ 저도 항상 광고창에 떠있는 이희은 얼굴을 보면서 남자 쇼핑몰인데 왜 여사장 얼굴만 저렇게 올라오는거지? 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오늘 이희은 인스타그램 논란을 쭉 보다가 팬이 되었습니다. ㅋㅋ 제가 이야기들을 처음부터 적당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아래 사진들의 저작권은 이희은 및 로타 등에게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박아놓은건 그대로 퍼다가 자기글인것 처럼 쓰는 것들이 있어서 펌 방지용으로만 박아놓은겁니다.



우리가 그렇게 지겹게 봤던 그 광고 배너 입니다. ㅋㅋ 처음에 사람들이 이거보고 하도 지겨워서 남자옷 광고하는데 왜 여사장인지 모델인지 모르는 저 사람이 가슴 드러내놓고 사진찍어 올리는거냐고 ㅋㅋㅋ 막 게시판에 글 올라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흔한 옷장사 하는 사람이구나.. 별로 관심없었음..






또 당시엔 그렇게 확 눈길을 끌만한 사진도 없었는데..


그런데...


어느날부터 이희은 진가를 드러내는 사진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희은 몸매가 생각보다... 대단했다는 것.. 이희은 골반 팬도 생기기 시작하고 지겹다던 사람들이 게시판에 사진 퍼다가 막 올리기 시작 ㅋㅋㅋ 키가 엄청 커보이네요.. 한 172cm는 될듯..






이희은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니 엘지팬이더군요. 흠... ㅋㅋ




시원시원한 기럭지.. 이희은닷컴 사진들은 이렇게 하나둘씩 더 퍼지게 됩니다. ㅎㅎ 아참 사이트가 두개더군요.. leehee.co.kr도 있는데 이건 여성용 쇼핑몰.. 란제리, 수영복 이런거 팔더라구요.


남자들이 몰릴 것을 예상했는지 트래픽 폭탄 방지를 위해서 상세 컷은 아무나 못보게 해놨더라구요 ㅎㅎ 회원가입 해야하는듯.






이런 일상 사진도 있습니다. 거의 없지만


그러다 '로타'와 함께 작업한 사진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게 됩니다.


로타 사진은 몇번 이슈가 되어서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는 분을 위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릴게요.



이런 그라비아 스타일의 사진을 찍는 작가 입니다. 시각에 따라 좀 아청아청 한거 아니냐.. 로타 뜻이 '로리타' 아니냐 이런 말들도 나오는데요..


저는 다양성은 존중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증명사진만 올라오면 재미없잖아요..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존중을 해야지요.


이런 사진을 싫어하는 것들은 메갈리아, 워마드 같이 사랑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불편못난이들... 그리고 그와 비슷한 부류의 한국 페미니스트(*우리나라에는 진정한 페미는 훌륭한 목사 만큼이나 찾기 힘듭니다.) 이런 애들이죠..



여튼 이희은 로타 작업 사진이 올라오게 되는데



이희은 외모가 좀 센언니 스타일이라 로타 컨셉은 잘 안맞는듯..(개인적인 생각) 여튼 이런 저런 사진들을 보고 몸매가 정말 좋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가 또 들어맞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으니.. 사랑받는거 꼴보기 싫어서 못견디는 여자들이 온갖 악플을 쏟아내며 이희은 공격..


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


어우 아주 속시원한 핵사이다.. 논리정연하게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니 자칭 페미 코스프레 하던 골빈것들이 팩트폭력 당하고 찍소리 못하게 됨 ㅋㅋㅋㅋㅋ




그렇죠.. 여자는 자기 이쁜 시절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하지요. 이희은은 능력이 되니까 로타 같은 사진 작가들 불러서 본인의 모습을 남긴것이고..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공개적으로 올렸으니 좀 거친 의견도 수용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배운사람이 확실함 ㅋㅋ



정말 평소에 제가 하고싶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우 속시원햌ㅋㅋㅋㅋㅋ


남자에게 사랑받아본적도, 제대로 만나본적도 없는 애들이 꼭 항상 피해의식 가지고 여자가 남자 노리개냐 빼애앢!! 이런 소리만 하지요.


남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 이유가 좋은 여자 만나서 잘살려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본인들이 매력이 없고 멍청해서 제대로된 남자를 못만나봤으니 왜곡된 시각만 생길 수 밖에요.




캬 말잘한다



"남자를 여자의 적으로 설정해놓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뭔 말을해." 이게 핵심입니다.


"나가서 남자도 좀 만나고 그래 방에서 인스타 붙잡고 개소리들 지껄이지 말고"


오늘 이희은 인스타 글 보고 체한게 다 내려갔습니다.. 오늘부터 이희은닷컴 사장 팬이 되었음 ㅋㅋㅋ 옷들은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라 앞을도 구매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상당히 매력넘치는 처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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