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인(전 아내) 임세령 이정재.

이재용의 구속 영장이 청구되면서 갑자기 이재용 부인, 이재용 아이들 등 가족들까지 이슈가 되고 있네요. 지금 이재용 부인은 없는 상태 입니다. 이혼한지 꽤 되었지요.

잘생겨서 그런지 이재용 여자관계가 복잡할거라는 생각을 하신건지.. 연관검색어를 보면 가장 첫번째에 올라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이유는 아무래도 이재용 아내 이혼과 여자관계가 관련있는 것 아니겠냐는 추측도 한몫하겠지만 사실로 드러난 것은 단 하나도 없구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지요.

정확히는 이재용 전부인 입니다. 대상그룹 딸인 '임세령' 그녀 역시 재벌가 자녀 입니다. 

이재용 임세령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애도 둘이나 낳고 잘 사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이별을 택했기 때문이지요.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성격 차이' 이지만 이는 대부분의 이혼 커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고, 임세령이 확 치고 나간 것을 보면 혹시 이재용 여자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들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찌라시에도 관련 이야기들이 없었던 것을 보면 여자문제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예전에 한 언론을 통해서 임세령 엄마가 딸이 몇년동안 많이 힘들었고 애엄마가 오죽했음 그런 결정을 했겠느냐고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오해를 받은 듯 하네요.

임세령 또한 재벌가 자식이지만, 이재용과 이혼할때 돈을 꽤나 많이 요구했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당차게 나온 이유로 이재용에게 사유가 있는 것 같다는 말들이 많았지요.

이재용 부인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다가 자유로운 여성의 몸으로 돌아간 뒤에 더욱 행복해 보이긴 했습니다. 반대로 보면 그런 자유로운 성격 때문에 둘이 맞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삼성이 워낙 보수적이니까요.

이재용 아내 임세령은 예쁜 외모로도 여러번 연예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이때 보면 이건희 표정이 좋지요.

원치 않았던 '서민'과 딸이 결혼할때는 얼굴 확 굳음.

이재용 전부인 임세령은 1997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었습니다. 그때 이재용은 일본에서 MBA를 끝내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로 유학갈 준비를 하고 있었구요.

이재용 엄마인 홍라희가 그 전부터 임세령은 이재용 부인 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요. 양측 엄마들은 불교 모임에서 서로 알고지내던 사이였고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가게 되었지요. 두 어머니의 추천으로 서로 만남을 갖게 되었고 1998년 1월에 갑자기 약혼식을 올립니다.

임세령 역시 어린 나이에 갑자기 이렇게 약혼까지 하게되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는데, 나중에 이정재와 열애설이 터지고 하는 것을 보면 결혼 후 나이가 들고나서 못 놀아본게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양가 부모님을 통한 '중매 결혼'이었으나 이재용은 임세령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모양 입니다.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자랑을 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요..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 같은 느낌으로 두사람은 결혼까지 가게 되는데, 임세령도 부잣집 딸로서 부족함 하나 없이 자랐기 때문에 돈에 그렇게 큰 욕심은 없었을 것이고 이재용이 남자로서 혹은 남편으로서 매력이 있었다면 헤어질 이유는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재용이 임세령을 아내로 맞이했을때 그녀의 나이는 21살 사귀기로 한 그 뒤부터 요리학원도 다니고 신부수업을 열심히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개월 뒤에 바로 결혼을 하는데요. 임세령은 연세대를 그만두고 이재용과 함께 바로 미국 유학길에 오릅니다.

애도 낳고 1999년도에 이건희가 미국에서 암치료 받을때도 지극정성 간호를 열심히 했었다고 해요.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아버님이니 대충할수도 없었겟지만.. 이건희 역시 큰아들 내외가 낳은 손주들을 정말 많이 아꼈고 소낮ㅂ고 에버랜드 갈정도로 굉장히 애정을 많이 쏟았다고 합니다.

아들 딸 골고루 낳아준 며느리 임세령도 많이 이뻤겠지요. 그런데 한순간에 화목한 가정이 깨져버리고 임세령이 이재용에게 몇천억원대의 재산분할까지 요구하면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니 충격이 컸을 것 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갑자기 임세령 이정재 두사람의 열애설이 터지게 됩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일주일에 3일 이상 데이트를 했으며, 이정재 집 주변에서 많이 만났다고 해요. 임세령도 이혼을 했고, 이정재도 결혼하지 않은 총각이니 두사람의 만남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 최고의 남자배우 중 한명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힘있는 남자와 결혼했던 여자의 만남이니 이슈가 크게 되었던 것일뿐.

두사람은 같이 식사도 하고 많이 가까워 보였습니다.

이정재가 전여친은 김민희를 통해서 임세령을 소개 받았다고 보도가 되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재용 아내이던 시절부터 이정재를 만난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게 되었는데 이는 2009년도 2월달에 이혼을 하게 된 이후 7개월 뒤에 바로 임세령 집안 회사인 대상그룹 청정원 광고 모델로 이정재가 발탁이 되었고..

두달뒤 이정재는 부동산 회사를 갑자기 설립하게 되는데 여기에도 재벌가와 이야기가 엮이고.. 그 몇달 후인 2010년 4월달에는 이정재 임세령 필리핀 동반여행 기사까지 나오게 되지요.

그리고 작년 기사를 봐도 둘이 홍콩에서 포착이 되었다고 해요.

아직 사이가 좋은듯..

포르쉐 타고 다니는 여자..

이 사진이 찍혔던 때만 하더라도 임세령이 자신의 집인 청담동에서 출퇴근을 하고 저녁시간은 이정재가 사는 곳에서 많이 보냈다고 해요.

출퇴근은 업무용 차인 '레인지로버'로 하고 퇴근 후 세컨차인 포르쉐를 타고 이정재 집으로 이동했다고 당시 디스패치 기자들이 아주 자세히 사진까지 찍었었지요.

홍석천은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둘이 느낌이 있구나 라는걸 알고있었다고 해요.

세번의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고 2015년도에.. 두사람의 루머가 터진지 5년만에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다고 이정재 소속사 측에서도 인정을 했지요.

둘이 결혼까지 갈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