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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경기 보니 아직 우리나라 정신을 못차린듯 하군요. 슈틸리케가 부진해도 히딩크때를 생각하며 끝까지 믿어줘야 한다고 보고 열심히 응원했지만.. 전술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선수기용에 있어서도 시야가 좁은 듯 합니다.


글쓰는데 홍정호 골 터졌네요. 동영상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바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손흥민 코너킥



그 사이에 한국, 시리아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 안으며 브로맨스 넘침..



저기에 찰 준비하는 선수가 홍정호 입니다. 운도 좋았지만 잘 찼습니다. 



캬 멋지게 골~!


아래 동영상 보세요.





슈틸리케가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고질적으로 초반에 밀리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질 못하는게 약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오늘은 홍정호 선제골이 들어가면서 지금 잘 풀리고 있는 듯 하지만 좀 처럼 좋은 기회에서도 추가골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2018 러시아월드컵’을 향한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과거 같았으면 매우 여유로웠을 시기인데 현재 위기에 몰려있는 상황 입니다. 각 조 2위까지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데.. 어이없게 놓쳐버린 경기들이 있어 지금도 발가락 손가락이 꽉 오무려진 상태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합니다.


운좋게 2위에 머물러있긴 하지만, 예선에서부터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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