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덴마크 욕먹는이유

이완영 덴마크 출장관련해서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진짜 뒷조사 제대로 당해야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온 국민들이 보고 있는데 아주 대놓고 온국민을 농락한 인간 입니다.

국감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한채로 갑자기 AI 때문에 유럽에 간다고 날라버렸지요. 청문회에서 지속적으로 엉뚱한 소리하고, 진짜 파고들어야할 사람들 어중간하게 대하면서 물타기하고..

이완영이 과거를 보면 왜 저렇게 살고있나 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그렇게 살아왔더군요. 진짜 새누리당에 딱 어울리는 전형적인 박근혜 부역자 스타일.

이완영 덴마크 방문이 물론 우연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그게 우연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것이 계속된다면 '관계'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누가 봐도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보이는데 본인만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이완영이는 제가 장담컨데 기필고 올해안에 많은 의혹들이 사실이 되어 나타나게 될 것 입니다.  우선 정치적인 문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나씩 설명을 해드릴게요.

<이완영이 유럽 출장 뭐가 잘못 됐나?>

혼자 간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AI 방역 제도 관련 해외시찰 계획안'에 따르면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국가를 12월 31일부터 6박 8일로 다른 국회의원들과 함께 'AI 대책'을 알아 보기 위해서 간다고 합니다.

1. 국정감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떠났다.

다른 국회의원들은 국감 청문회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이번 청문회가 기록적으로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고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두번다시 나오기 힘든 치욕적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앞두고 굳이 본인이 나가겠다? 이건 말이 안되는 것이죠.

2. 이완영이 맡은 간사라는 자리는 무엇인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쪽에서는 진실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며 청문회를 한번 더 열어야 한다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에서 반대를 해버리면 이게 무산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함께 협상하는 사람이 새누리 쪽에서는 '이완영' 입니다.

국조특위 기간은 1월 15일이 끝입니다. 이완영이 유럽 도망갔다 오면 몇일 밖에 남지 않고 청문회 연장을 위한 협상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 때문에 국내 들어와서 이런 저런 이유로 핑계를 대버리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완영은 정말 현대판 이완용일까>

거기다가 정유라가 딱 이완영의 스케쥴과 겹치는 덴마크에서 잡혔다는 부분에 있어서 또 한번 의혹이 생기고 있습니다. 국회 청문회 자리에서도 이미 박근혜와 최순실의 편으로 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의심스러운 행동을 많이 했었지요.

철저하게 조사하고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는 민주당,국민의당 의원들과는 전혀 반대의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본인에 대한 의혹을 변명하는데 그 아까운 시간을 쓰는 등 TV를 보는 국민들의 뒷목을 잡게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현재 이완영 의원실에서는 "덴마크에 방문한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EU는 옆동네 가듯 나라간의 왕래가 자유롭기 때문에 마음 먹으면 제3자를 이용해서 정보를 주고받기 어렵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반복하면 진실을 이야기 해줘도 믿기지 않게 되는데 그동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이 터진 후 계속해서 의문스러운 모습을 보여왔기에 뒤가 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있다는 의혹이 생기는 이유..>

한 네티즌(아마 주식갤러리 주갤럼이 제보한듯)으로 인해 알려진 사진 한장만 보더라도 이상합니다. 국감기간 동안 왜 그리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행동했나 했더니.. 최순실의 집사이자 변호사인 이경재와 함께 과거부터 알고지냈던것이 드러났지요.

현재의 행동과 과거의 사진들.. 그리고 지금도 입으로는 아니라고 하면서 진실을 밝히는데는 소극적인 행동..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쏟아져 나오는 의혹들..

<이완영 측의 변명>

본인은 해외시찰을 가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JTBC에서 거짓말을 한것인가? 12월 28일에 이완영이 ‘최순실 강제구인법 직권상정 촉구’ 성명에도 불참했습니다. 당시에도 자리를 일부러 비운게 아니냐고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지요.

누가 봐도 뻔뻔하게 대놓고 이런 행동들을 하는데 어떻게 뭘 믿어달라는 것인지? 그리고 정유라 측근에게 얼마전 "1주일 안에 모든게 다 끝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는데 이게 유럽 출장 일정이랑 또 비슷하게 맞아들어갑니다.

진짜 본인은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억울하게도 온 우주의 기운이 '반복적'으로 이완영을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요?

<청문회 초기에 재벌 회장들 나왔을때 이완영 발언 입니다. ㅋ.. 나이가 많은 회장님들 배려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 어떤 스타일인지 느낌 오죠>

정말 제대로 본인이 친박에 최순실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이번에 청문회 연장에 합의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

덴마크랑도 상관이 없고.. 그런데 일단 연락두절이다? ㅋㅋㅋ 

휴; 너에 대한 진실은 꼭 밝혀질 것 이다. 아래글도 같이 보세요.

[* 스타, 사회 이슈 분석] - 이완영 국회의원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