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라앉을때 웃던 민경욱이 여전히 박근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군요? 민경욱이 박근혜 공식입장 밝히기 전에 하는 말들었나요? "거기 KBS 이리와~!" 하더군요. 민경욱이가 KBS 출신이지요. 그 상황에서도 본인이 일했던 곳부터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그릇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잘 봐두셨다가 다음 선거때 투표로 응징해주시고 박근혜 부역자가 직접 출마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분명 밀어주는 사람이 있을 것 입니다. 절대 그들을 뽑아주지 맙시다. '박근혜 결국 헌재 결정에 불복' 정신나간 박사모 때문에 더더욱 시끄럽고 지저분 했던 골목. 마치 대통령 당선 된 것 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8시 드라마 시간 맞추어 들어갈거라는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딱 7시 50분쯤에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박근혜 사저 복귀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졌군요. 보일러 핑계대면서 최대한 뻐길것 같더니.. 집에 올레tv 설치기사 들어가던데 드라마 볼 수 있는 여건이 모두 갖추어졌나 봅니다. 사람들은 삼성동 박근혜 사저 내부를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박근혜가 개념 정치인 코스프레 하느라 티비에 가식적으로 출연했을때 한번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사저 도착 후 모습을 보니 참 한편으론 대단하더군요.. 어찌 저렇게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있는지.. 진심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마치 퇴근하고 집에들어가서 드라마 보기 전의 모습 같다고나 할까요.. 박근혜의 악행에 대해서는 그 오랫동안 티비에서 객관적 자료들을 통해서 검증하고 설명을 했건만... 친박 의원들이야 본인들 이해관계가 걸려있으니 저런다 치지만.. 박사모들 보면..
박근혜 탄핵 해외반응 모아봤습니다. 각국마다 반응이 참 많이 다르더군요.. 해외는 촛불집회때부터 꾸준하게 한국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칭찬했었지요. 딱 한국가 일본만 배가 아픈듯 일본인 특유의 은근 돌려까기를 시전하면서 평가절하했는데.. 빠가같은 것들 한번도 자기 목소리 못내보고 살아온 것들이 맨날 저렇게 배만 아파 합니다. 재미있는 탄핵 해외반응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우선 띠꺼운 일본반응 부터 한번 볼까요. 일본은 '경제 선진국'인것은 맞지만 정치와 언론의 자유 면에서는 거의 중국급으로 떨어지는 후진국 입니다. 국민들 자체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도 크지만.. 반항없이 그냥 노예처럼 살아가는 경향이 크지요. 또 개인주의적 성향 때문에 남을 신경쓰지 않고 사는 것도 한몫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밑에서 ..
박근혜 인생 말년은 참으로 추잡스럽군요. 말한마디, 인생 1분 1초가 거짓으로 가득차있으니 누구 하나 진심으로 그녀를 이해해주려 하지 않고 앞은 더욱 막막할뿐 입니다. 오늘 '정규재'라는 이름이 뜬 이유는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어쩌다 보니 대한민국에서 '보수'라는 단어가 이상한 사람을 뜻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을 보면 '변희재'같은 사람이 먼저 떠오릅니다. 오늘 박근혜 쉴드를 열심히 쳐준 정규재라는 사람 또한 세월과 나이가 그를 이렇게 만든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먹고 살만했던것인지 쓴웃음만 짓게 됩니다. '정규재tv 넌 또 뭐니' 정규재는 한국경제 주필 입니다. 한경 수준. 쯥;; 정규재TV 라고 개인..
'장시호'가 특검에 태블릿PC를 자발적으로 제출했다고 하는군요. 이 정보는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공개적으로 보도한 내용 입니다. "추가로 확보된 해당 태블릿 PC는 장시호 씨가 본인의 변호인과 상의해서 특검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것"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JTBC가 입수, 보도한 것과 다른 것이며 장시호 측에서는 최순실이 2015년 7월 ~ 11월까지 약 4개월여간 사용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핵심적인 증거가 있어야 할텐데요. 흥미진진 합니다. 이모 최순실이 이제 더 이상 함께할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을 내린걸까요. 본인이 살기 위해서 가라앉는 배에서 구명보트 타고 도망가는 모습 입니다. 지켜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매우 반갑고 즐거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시호야 어차피 몸..
나라가 개판일수록 썩은 인간들은 득세하고 올바른 사람들은 고통만 받습니다. 썩은 조직에서 아부꾼이 승진하고 열심히 일한 사람은 호구가 되는 것과 같지요. 컴퓨터 앞에서 광화문 분신 사건을 보고 한동안 그냥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군가 했더니 '정원스님'이라는 분이 자신의 한몸을 태워 이 나라에 경종을 울리신것이었어요. 이와 비슷한 사례는 외국에서도 있었습니다. 아래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구요.. 우선 정원스님이 누구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죠. 처음 광화문 분신 뉴스가 전해질때는 50대 남성이라고만 알려졌었지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으나 주변에 보신분들이 SNS에 올려주신 이야기들을 보면서 살기가 힘들거나 심각한 중태에 빠지셨을거라는 것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학병원에서 기자와..
반기문 신천지 홍보영상 장면이 공개되면서 또 한번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군요. 사실 반기문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적어도 70%는 별다른 생각도없이 "와 그냥 유명한 사람이고 그 뭐시냐 UN 사무 총장도 했다고 하니까 이런 사람이 대통령 해야지!" 이렇게 판단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정치,사회 문제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면 얼마나 반기문이 UN에서 무능했고 전세계적으로 어떤 비판을 받았는지를 잘 아실테고, 지금까지 보여줬던 정치적 스탠스를 보면 철학도 중심도 없이 그때그때 권력에 맞추어 가는 스타일인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대의명분'도 '뚜렷한 목표'도 없이 눈치보고 권력을 쥘 수 있으면 끼어들어오는 반기문을 아직도 지지하고 계신가요? 이명박+박근혜 암덩어리 세트에 아직도 정신 못차린 분들은 평생..
박근혜 하나 때문에 대한민국의 수많은 유능한 여성들이 함께 도매로 평가절하 되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가 굉장히 컸는데.. 지금 최순실 10조 중 일부를 숨겨놓고 주 무대로 활동해왔던 독일의 메르켈 총리만 하더라도 전세계 어떤 지도자들과 견주어도 일 잘한다고 평가받을만큼 유능한 사람인데.. 한국은 그냥 운이 지지리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이정도면 저주라고 봐야지요.. 외세의 침략이 없어지고나니 내부에서 암이 생겨버리는군요.. 지금 10조 논란은 매우 거세지고 있는데.. 그 돈들이 대부분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스란히 타국가에 헌납하게 생겼으니까요. 처음에는 최순실 - 박근혜 콤비가 꾸준하게 숨겨놓은 금액이 8천억 정도로 ..
신보라 간호장교가 대위였더군요. 지금은 아니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 입니다. 지금 열심히 질문을 받고 있는데요. 여의도에서는 측 세번째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데 신보라는 증인 중 한사람으로 나왔습니다.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 중 한명이기 때문에 간호장교 '신보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윤전추, 신보라, 최순실, 박근혜 등 이 여자들끼리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걸까요. 관련 질문답변 요약해 봅니다. ★ 대통령은 미용 주사를 맞았나? 신보라 : "대통령에게 직접 주사를 놓은적은 없다. 일반 직원에게는 한 적이 있다. 태반주사는 놓은 적이 없는데 직원들에게는 한적이 있는 것 같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기록을 보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기억할 수 없다." ★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
오늘 박정희 생가에 불이 났지요. 사람들의 반응 90% 이상이 긍정적인것을 보면 지금 박근혜에 대한 민심이 얼마나 땅으로 떨어졌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는 지금도 정신을 제대로 못차리고 불난 대구 시장에 가서 가식적인 사진 한장 찍고 나오니.. 그렇게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하나님 받들어 모시던 대구시민들도 겨우 10분있다 갈거면 뭐하러 왔냐며 역정을 냈다고 하지요. 박정희 생가 있는 구미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왔다 가신곳이라며 사진을 붙여놨던 가게들도 언제 그랬냐는듯 깨끗하게 떼어냈다고 하지요. 새누리당이라면 개가 나와도 당선이 되는 지역들에서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아니 이런건 지금까지 본적이 없었을 정도입니다.. 박정희 생가에 불이 났을때 그 지역 반응이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