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딸 강다은 데뷔

예전에 아빠를 부탁해에 나왔던 강석우 딸 강다은 기억하시나요? 예쁘장한 외모와 착한 성격으로 참 좋은 느낌으로 남아있었는데 배우로 데뷔를 한다고 하네요.

가장 먼저 떴던 조혜정은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느낌인데 그래도 최근 '역도요정 김복주'에선 지금까지 본 연기중에서는 가장 나은것 같았어요.

이제 이경규 딸만 데뷔하면 되는건가요? ㅎㅎ 강다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조혜정도 처음에는 '조재현 딸'로 불리다가 꾸준한 활동으로 이제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고 있지요. 강다은 역시 '강석우 딸'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으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아빠를 부탁해가 갑자기 흐지부지 이상하게 끝나버리고 나서 강다은 역시 좀 잊혀져버렸지요. 그동안 배우가 되려고 준비를 꾸준하게 했나 보네요.

얼굴이 자연스럽게 이뻐서 보기 좋습니다.

강다은이 어릴때는 못생겨서 가족들이 모두 성형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ㅎㅎ 그래도 엄마도 이쁘고 아빠도 잘생겨서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 이뻐지게 되었나 봅니다. 한군데도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이라고 해요.

그리고 강다은은 집에서 가정교육을 잘 받은 느낌이 듭니다. 엄마 아빠 둘다 인자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오빠도 동생도 모두 성격이 차분하고 착해보였어요. 대학생이면 통금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을텐데 그래도 학교일이 있을때 빼고는 꾸준히 밤11시 이전에 집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ㅎㅎ

그시간이면 뭐든지 할..

흠흠

웃는 모습을 보면 아빠 강석우를 쏙 빼닮은 것 같아요.

아빠를 부탁해를 찍다가 갑자기 먼저 하차를 했는데 당시 '학업'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과 특성상 학교에 오래있어야 하는 날이 많은데 방송이 좋긴 하지만 양쪽에 다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제는 졸업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단계를 밟아가는 중.

소속사 계약은 이미 했다고 하네요. 배두나가 있는 샛별당엔터라는 곳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해요. 아빠가 연예계 짬밥이 상당하고 인맥도 넓으니 적지 않은 도움이 되겠지요. 조혜정과 마찬가지로 집이 워낙 부자라 크게 경제적인 것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강다은을 볼때 연기를 한다면 너무 착한 이미지와 목소리가 특정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편견없이 지켜봐야겠어요.

이쁘긴 하네요~! 더 이뻐진것 같아요. 인상이 선하게 생겨서 좋네요.

찾아보니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중간중간 얼굴을 방송에 비췄더라구요. 작년 9월쯤인가 가족끼리 다큐형식으로 한번 나왔더군요 ㅎㅎ 

강다은 이상형은 아빠처럼 다정하고 가정적인 남자라고 해요.

더 많은것을 알려드리고 싶어도 아직 알려진게 별로 없네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나오고.. 집이 방배동인가 그랬나..

사진이나 몇장 더 올려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