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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문근영이 갑자기 수술받았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한때 국민 여동생이었는데 뉴스에 나온 문근영 나이를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싶어요.


문근영이 수술 받은 이유는 '급성구획증후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뭔가 이름이 어렵고 생소한 느낌입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실텐데요.


그녀의 근황과 그 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해요.







배우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으로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져서 1차로 응급수술을 끝낸 후에 뭐가 문제인지는 몰라도 2차 수술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이 연달아 이루어 졌다고 하니까 굉장히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걱정이 됩니다. ㅜㅜ




 그런데 이 증상이 완전하게 다 없어지지 않은것인지 모랄도 3차 수술을 할지도 모른다고해요..







급성 구획증후군이란 영어로는 acute compartment syndrome라고 해요. 설명을 보니까 굉장히 어렵던데요.. 폐쇄된 '골건막 구획 내'의 조직압이 증가해서 '미세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좀 더 쉬운 설명을 찾아보니 <근육> 및 <신경조직>으로 통하는 혈류량이 정상적으로 보기 힘든 수준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각 구획의 조직에 압력이 증가하면서 통증 및 마비를 느끼게 된다고 해요.


바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근육괴사 및 신경괴사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2월 1일에 급성구획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문근영이 오른쪽 팔에 큰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당일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지 그 다음날에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틀이 지난 2월 4일에 수술실로 들어가게 되었고 추가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




이 와중에도 그녀는 본인으로 인해서 연극 일정이 미뤄지게 된 것을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문근영은 예전부터 '개념 연예인'으로 유명했지요. 좋은 일도 많이하고 해서 참 이미지가 좋은데 이렇게 아픈일이 생겼다니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현재로서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지방공연 일정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취소가 된 상태인데요. 연극이야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구획증후군'이 지금 처럼 '급성'으로 나타는 경우는 갑자기 골절을 당한다거나 심한 타박상 등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문근영의 경우에는 그런것은 아닌듯 한데,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되는건 매우 흔치 않다고 해요. 


그래도 다행인것이 빨리 진단을 받아 수술까지 했다는 것인데요. 감각장애에 근구축이나 영구적인 기능 소실까지 생길 수 있다니 너무나 무섭습니다. 


상황이 어느정도 진행되고나서 수술을 하게 되면 원래의 기능을 백프로 회복하기도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찾아보면 평소에 실내 암벽 등반도 하고 깡마른 몸매지라 갸냘퍼 보이지만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이 올리고 참 밝아서 보기좋았는데 얼른 쾌유하길



빨리 나아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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