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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낭만닥터 보는데 이쁘장한 처자가 나오더라구요. 누군지 봤더니 이름이 '서은수'라고 하네요. 가만히 쳐다보니까 어디서 본것 같긴 한데.. 누구더라... 가물가물..
그래서 인터넷으로 서은수 과거 쳐보니까~!
아~ 이 아가씨구나! 하고 알겠더라구요.
아마 여러분들도 아실걸요?
"네~ 고객님~" 하던 박카스 광고 기억하시나요? ㅋㅋ 따박따박 말대꾸 한다는 댓글도 달렸던 ㅋㅋ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서은수가 일반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연예인이었군요. 화장을 별로 하지 않아도 이쁜데 실제로 보면 참 예쁠듯~
서은수 인스타그램 및 sns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보니까 거의 화장이 옅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네츄럴한 스타일 입니다.
나이는 1994년생으로 아직 어린나이~ 이제 23살인가요? ㅎㅎ 서은수 키가 170cm로 늘씬~
낭만닥터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 이쁜여자는 저런옷을 입어도 어울리는군요.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네요.
저는 질투의 화신 드라마를 못봤는데, 이제 서은주 데뷔작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공효진의 엄마 역을 맡았다고 해요. 새엄마였던 리홍단 연기를 했는데 당시 중국 연변 출신의 불법체류자 역을 했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역을 맡았네요~ 잘했으려나요?^^
와 가까이서 봐도 이정도라니 서은수 피부 덜덜~
이렇게 색다른 이미지도 잘 어울리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고, 항상 부모님을 앉혀놓고 그 앞에서 연기를 했어요. 스스로 뺨을 때리면서 '아야!' 하며 넘어지는 연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부모님 눈에는 재능이 별로 없어 보였나봐요. 연기보다는 중2때부터 무용을 시켜주셨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하다가 무용과는 앞이 보이지 않아 부산에서 연기 입시를 하게 됐습니다."
서은수가 원래 무용을 했었군요~ 고향이 부산인가 봅니다.
이제 낭만닥터가 두번째 작품인데 두번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연기를 하게 되었으니 배우는 것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게감 있는 한석규와 지금 가장 핫한 여자 배우 중 한명인 서현진이 나오는 드라마에서 어떻게 자기만의 매력을 보여줄지?^^
뭔가 털털해보이는 이미지 앞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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