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강아지 안락사 SNS 페이스북 신상정보 털림
뒤늦게 혈압 수직상승하는 기사를 하나 보게되었어요. '보리'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의 주인이 목줄하고 걸어가는 사진 한장과 함께 "안락사 시키러 가는 중"이라고 글을 올렸던 거죠. 거기에 걔 친구들이랑 함께 올린 글들을 보면 딱 봐도 글러먹은 것들이 끼리끼리 노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준... 누가 쟤들이랑 결혼할지 벌써 불쌍한느낌.. 관종짓 해놓고 나중에 장난이었다고 올렸는데 이미 신상정보가 탈탈 털렸더군요.. "목줄 잡기도 싫다, 팔리지도 않고 힘드네 누가 공짜로 좀 가져가라 똥인지 밥인지 구분도 못하는 멍청한 시츄ㄴ"이라고 악담까지 퍼부어놨으니 사람들은 정말 안락사 시키러 가는 줄 알았을 것 입니다. 그런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거기다 친구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꼬라지가 너무 싼티..
* 스타, 사회 이슈 분석
2017. 4.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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