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구속영장을 손에 쥐고 있는 오민석 판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보다 더 구속하기 어려운 사람이 '삼성 오너'인데, 이재용이 삼성 역사사 최초로 구속됨에 따라 더이상 대한민국에 성역은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병우, 김기춘 두 법꾸라지가 모두 구속 수감 된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의 꽃이 하나 더 피게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병우 구속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민석 판사는 지금 부담이 굉장히 클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인지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오민석 판사는 2월 21일 오전 10시 반부터 우병우에 대한 영장실질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아마 내일 밤이면 결과가 나올 듯 한데요. 오민석 판사는 우병우 대학 후배이기도 하고, 사법연수원 ..
오늘 청문회에서 가장 핵심은 '우병우'였지만 역시나 법을 잘 알고 주변 전문가들에게 코칭까지 받아서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나와서 그런지 모르쇠로 일관 했습니다. '리틀 김기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지요. 마치 부자관계처럼 너무나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예상외로 노승일이 큰 재미를 주었는데요. 오늘 이완용.. 아니 이완영 의원을 앞에두고 웃는 모습에서 저도 함박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용기를 더 가지고 모든것을 다 털어놔주길 바라면서!~ 오늘 SNS 및 커뮤니티에선 "노승일 핵사이다네 이맛에 청문회 본다."이런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노승일은 K스포츠재단 부장이었습니다. 말하는 것을 보니 최순실이 사람 필요하면 대충 써먹고 쉽게 팽하는 스타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이지요 정말 ..
우병우 청문회가 결정 되었군요. 김기춘과 함께 끝까지 파헤쳐져야할 박근혜 정부 최고의 핵심실세 입니다. 그리고 우병우 장모까지 모조리 조사를 해야지요. 우병우는 권력욕이 강하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고 자기보다 좀 못하다 생각되면 그렇게 개무시를 한다지요. 아마 우병우가 흔들리고 조금만 털리면.. 곳곳에서 그동안 쌓였던 울분들이 많이 터져나올 것 같습니다. 우병우가 '우갑우'자리에서 추락하게 될까요? 그동안 열심히 도망다녔던 정권실세. 우병우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인터넷이 한동안 뜨거웠었지요. 아직도 지가 대한민국 꼭대기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민이 요구하는 청문회도 불참하고 도망을 다녔던 것 입니다. 물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끌고 증거를 인멸 및 사람들과 협상을 했을 수 ..